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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LB휴넷, 스탠다드에너지와 VIB(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 일본 시장 공략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 707회 작성일 : 23.11.16 15:59

LB휴넷은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와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 오쪽부터 LB휴넷 구본완 대표,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가 VIB ESS 일본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기업인 스탠다드에너지가 LB휴넷과 협력하여 일본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를 개발한 기업으로 , LB휴넷과의 계약을 통해 바나듐이온배터리(VIB) ESS에 대한 일본 시장 영업권 부여 계약을 체결하였다 .

이들은 VIB ESS의 일본 표준 개발 및 인증 획득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며, VIB 기반 전기차 고속 충전기 보조용 ESS 솔루션 및 상업용 ESS 솔루션 개발, 유통, 일본 내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ESS 시장은 높은 전력요금과 2050년 탈탄소 실현 목표 등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전기차 시장의 급증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촘촘한 구축이 필요하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2~24%로 확대하고, 2035년까지 승용차 신차 판매를 100% 전기차로 전환하는 계획이다.

이에 스탠다드에너지와 LB휴넷은 일본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공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편의점 주차장 등에서의 급속충전기 설치를 통해 일본인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가정용 ESS 시장에서는 안전성을 강조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VIB ESS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고, 일본의 탈탄소화 정책에 부합하며 안전하고 고효율인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탠다드에너지는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국가대표 배터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해외진출의 시작으로 삼을 것으로 밝혔다.